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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:107 | [2011-03-21 19:55:36]
대구북구보건소에서는 생활민원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정기적인 건강진단결과서인 보건증을 전자관인을 통해 강북보건지소에서도 보건소와 똑같이 발급하는 제도를 3월 1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.
보건증 신청은 검사장비 관계로 인해 북구보건소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, 검사한 후 5일이 경과하면 보건소에서 찾을 수 있고 강북보건지소에서 찾으려면 기존에는 보건소에서 발급한 보건증을 문서 사송 편으로 보건지소에 전달하여 신청인이 수령하려면 추가로 3～5일 정도 기간이 더 소요 되었는데, 금번 제도개선을 통하여 강북보건지소에서도 보건증을 직접 출력하여 즉시 발급하게 되었다.
남중락 북구보건소장은 “아직도 보건증 신청은 북구보건소에서 해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, 강북지역에서 보건증을 신청하는 건수가 월 200여건에 이르며, 이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,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건증 발급 기간을 3～5일 단축하여 신청인들에게 시간적․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.”고 했다.
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(053-665-3312)로 문의하면 된다.
